분류 전체보기831 서울둘레길, 능인선원-예술의 전당(2017.1.8) 2017.1.8(일) 서울둘레길 4-1, 4-2 구간 중 일부인 능인선원-예술의 전당, 지난번 대모산 코스에 이어 8km 정도 걸었다. 우리는 우리 실력에 맞게 8~10km 정도씩 끊어 걷는다. 평지는 편하게 걷지만 약간만 오르막이 계속돼도 나는 늘 힘들다. 대모산과 구룡산은 걷기 수월했지만, 우면산은 다르다.. 2017. 1. 10. 서울둘레길, 수서역-올림픽공원역(2017.1.6) 2017.1.6(금) 서울둘레길 3코스 수서역-올림픽공원역 구간을 걸었다. 수서역에서 탄천으로 가서, 올림픽패밀리타운 옆을 지나 가든5에서 장지천쪽으로 좌회전~ 장지천을 걷다가 파인타운 단지를 거쳐 산만한 찻길옆 인도를 10분쯤 걸었다. 오금동 언저리에서 성내천으로 내려가 올림픽공원.. 2017. 1. 10. 서울둘레길 4-1 대모산 구간(2016.12.28) 2016.12.28(수) 가볍게 서울둘레길 4-1코스 대모산 구룡산 구간을 걸었다. 수서역에서 능인선원까지 대략 7km 남짓 걷다가 능인선원에서 중단했다. 작년 가을에도 같은 거리를 걸었는데, 이 정도가 우리 부부에겐 딱 맞는 거리인 것 같다. 1시쯤 트레킹 시작, 점심은 수서역 부근 궁마을 '청국.. 2016. 12. 29. 연합뉴스 TV 송년음악회(2016.12.27) 2016.12.27(화) 지인이 준 티켓으로 갔던 연합뉴스 TV 개국 5주년 기념 '송년음악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행복한 음악감상 시간을 가졌다^^ 클래식 공연을 이렇게 유쾌하고 재미있게 감상하게 될 줄은 몰랐다. 객석에서도 중간, 중간에 참여하니 즐거웠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버스킹이.. 2016. 12. 29. 밥 딜런의 'Blowing In The Wind' 밥 딜런(Bob Dylan)의 시 Blowing In The Wind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 내려가야 Before you call him a man? 사람이라 불리울 수 있을까? Yes, 'n' 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 하얀 비둘기는 얼마나 많은 바다를 항해해야 Before she sleeps in the sand? 모래밭에서 편히 잠들 수 있.. 2016. 12. 25. 밥 딜런의 'Knocking on Heaven's door' 2016. 12. 24(토)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이다. kbs1에서 하는 밥 딜런(Bob Dylan) 특집을 본 여운이 많이 남아 잠이 오지 않네. 굳이 억지로 잠을 청할 필요 있나, 뭐! 대학생 때부터 좋아했고, 지금까지도 좋아하는 밥 딜런(Bob Dylan)의 노래 ' Knocking on Heaven's door'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내가 아는 분들에게는 밥 딜런(Bob Dylan)이 인기있는 가수는 아니었던 듯. 내가 밥 딜런(Bob Dylan)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공감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왠지, 난 유난히 그에게 끌렸었다. 그런데 말이지, 오랫 동안 잊고 지냈던 밥 딜런(Bob Dylan)이 '2016년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놀랐다. 나만이 .. 2016. 12. 25. 대부도 '달전망대'와 '대부 해솔길'(2016.12.14) 2016.12.14(수) 대부도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운영하는 '달전망대', 산책로 '대부 해솔길'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아침 10시쯤 여유있게 출발하여 오후 5시쯤 서울로 돌아왔다. 하루 코스로 산책도 하고 바다 구경도 하기에 좋은 코스인 것 같다.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영역은 아주 쾌적하고 .. 2016. 12. 15. 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야간조명(2016.12.9) 2016.12.9 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야간조명, 넘 이쁘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예년의 장식을 재활용한 점은 좋았지만, 넘 수수해, 올해는 신세계와 완전 비교되네. 꿀꿀한 연말 기분, 이런 구경으로 다독이자~ 아래 2장은 명동 요건 같은 날의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야간조명, 수수하.. 2016. 12. 14. 고인재 초대 개인전 '낙원'(2016.12.8) 2016.12.8(목) 고인재 개인전, '낙원'을 봤다. 고인재 전시회는 빼놓지 않고 간다. 그녀의 그림은 정성스럽고 아름답고 행복하다. 그녀의 행복한 삶이 묻어나와 좋은 기를 전해받을 수 있는 것도 좋다. 그리고 그림 참 잘 그린다. 이번 '낙원' 그림들은 물속 세상에서 찾은 파라다이스를 그린 .. 2016. 12. 14. 수자원공사에서 내려다본 팔당호 전망(2016.12.7) 2016.12.7(수) 엄마를 모시고 드라이브를 했다. 날이 쾌청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신비스런 한강 분위기가 물씬! 양수리 전경은 양수리에서 보는 것보다 퇴촌쪽에서 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 물론 산 위 수종사에서 보면 더 좋고~ 예전엔 '아리아호텔'이던가, 모텔이던가 했던 건물이 '수자원.. 2016. 12. 14. 아일랜드 시골풍경 모음(버스에서, 2016.11.3-8) 2016.11.3 - 11.8 버스에서 본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시골풍경 모음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국경 부근 비오는 날의 아일랜드 2016. 12. 13. 아일랜드 전통음악 연주 동영상(2016.11.8) 2016. 11. 8(화) 아일랜드 전통음악 연주 : 식당 'Glyde Inn'에서 구슬픈 이별곡 하모니카 연주 : 식당 'Glyde Inn' 사장님 솜씨^^ 그런데 동영상을 보니 사장님이 러시아 '푸틴'대통령을 많이 닮으셨넹. 아일랜드 전통음악을 듣는 동행들 2016. 12. 12. 아일랜드 '모허의 절벽'을 오가며(2016.11.6) 2016.11.6(일) 아일랜드 대서양을 끼고 '모허의 절벽'을 오가며 킬라니(Killarney)에서 골웨이(Galway)로 이동하는 날이다. '모허의 절벽'을 향해 출발! 샤넌강(River Shannon)이 내륙 깊숙이 들어와 있어 삐잉 돌지 않으려고 배로 강을 건넜다, 데이비드가 운전하는 'CIE TOURS BUS'에 탄 채~ 버스에서 본 .. 2016. 12. 8. 아일랜드의 가게 모습(2016.10.31-11.9) 2016.10.31-11.9 더블린에서 본 가게의 색깔과 디자인이 넘 강렬하고 좋아보여 모아보았다. 그런데 아일랜드 전국을 돌다보니 시골구석의 작은 가게도 다 이런 색채배합과 디자인이었다.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강산, 자연을 가지고 건물도 예쁘게 지어놓고 간판과 가게가 풍광을 망쳐버리곤 .. 2016. 12. 3. 아일랜드 더블린 예쁜 현관문(2016.10.31-11.9) 2016.10.31-11.9 아일랜드 더블린 예쁜 현관문 아일랜드에 있는 동안 현관문에 홀딱 반해 사진을 수십 장 찍었다. 아일랜드 기념품숍 그림엽서에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더블린의 현관문이다. 그러나 열흘간 아일랜드 일주를 하면서 보니, 더블린 뿐만 아니라 현관문이 예쁘고 특별한 것은 아일랜드 전국적 현상이었다. 현관문만 따로 올려본다. 조지안(Georgian) 양식 건축은 1700년대부터 1800년대 사이에 아일랜드에서 유행했었다고 한다. 건물을 길게 잇대어 지은 획일적이고 멋없는 아파트들이다. 건물 모양은 다 비슷한데 현관문의 모양과 색깔을 각각 달리하여 개성이 넘친다. 조지안 양식 건물만 현관문이 다양한 게 아니고, 아일랜드의 다른 집들도의 현관문이 특별히 아름다웠다. 조지안(Georgian).. 2016. 11. 2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