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31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첫나들이 2015.10.8(목)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간다간다 했는데 드디어 첫방문을 했다. 구경할 만하다고 적극 추천한 분들이 많아 기대를 했었는데 대략 건물 외관만 구경했다. 우리 외출 목적지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아니라, 근처에 있는 국립의료원이었다. 다음에 여행할 남미 국가들 .. 2015. 10. 10. 러시아 바이칼호수 여행 이모저모(2015.9.28-10.3) 2015.9.28-10.3 (5박6일) 러시아 바이칼호수 여행 이모저모 바이칼호수 여행은 모객이 잘 안 돼 여행사 단독으로는 못하고, 연합 상품으로 꾸려졌다. 일행 중 어떤 부부는 작년부터 바이칼호수 여행을 계속 신청했으나 매번 모객이 안 돼 출발을 못했다고 하신다. 여름 성수기에도 모객이 안 되다가 이번엔 용케 이뤄져 매우 기쁘다고 하셨다. 우리들 서로서로가 출발 성원이 되는데 기여했으니 서로서로 고마운 사람들이라며ㅎㅎㅎ 바이칼호수를 가려면 하절기에만 운행하는 대한항공 편을 이용하면 된다. 이르쿠츠크 공항-인천공항까지 왕복으로. 우리가 돌아오는 10월3일이 대한항공 금년 마지막 비행이란다. 내년 여름이 돼야만 직항으로 이곳에 올 수 있다. 시베리아 지역은 동절기가 길어~ 이르쿠츠크에서는 한국 중고버스를.. 2015. 10. 7. 시베리아 음식(2015.9.29-10.2) 시베리아 음식(2015.9.29-10.2) 바이칼여행 5박6일 동안 먹은 음식은 대략 뜨끈하고 양 많고, 소박했다. 내가 먹었던 게 시베리아의 대표음식이라면, 시베리아 음식을 맛있다... 고 총평할 수는 없겠고, 한마디로 '그저그렇다.'^^ 별로 기대 안 하고 먹으면 괜찮은 편이라고나 할까. 대표적인 메.. 2015. 10. 5. 시베리아 평원 풍경(2015.9.29-10.2) 2015. 10. 4. 시베리아의 자작나무 단풍(2015.9.29-10.2) 2015.9.29-10.2 시베리아를 버스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차창밖 노오란 자작나무 단풍이 몸살나게 좋았다. 운전기사가 잠시 멈추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사진을 몇 장 온전하게 찍을 수 있을 텐데.... 간절히 바라면서도 용기가 없어 입도 벙긋 못 뗐다. 달리는 버스에서 찍다보니 유리에 얼비치고 흔들린 사진 투성이다. 창문에 핸드폰을 대고 마구 눌러대다가 아예 운전기사 뒷자리로 가서 찍기도 했다. 운전기사 머리와 와이퍼, 버스 부착물이 렌즈 안에 들어오는 바람에 애를 먹었다. 그래도 좋아. 여행기간 내내 셔터를 눌러대 그나마 잘 된 것만 뽑은 사진들만 여기 올린다. 그런데 그리 애태울 일이 아니었다. 여행 마지막날, 자작나무 단풍숲을 맘껏 찍을 수 있었다. 허걱! '딸찌 민속마을' 주변이 온통 자작나무 .. 2015. 10. 3. 이르쿠츠크 '제까브리스트 박물관',옷차림(러시아 2015.9.29), 2015.9.29(화) 종일 흐리고 가끔 비(낮기온 5˚C) 외국여행을 할 때 그곳 날씨에 맞는 옷을 준비해 입기가 의외로 어렵다. 이번 바이칼호수 여행도 옷 준비가 애매했다. 도움을 받으려고 블로그들을 뒤져봐도 9월말~10월초에 이르쿠츠크와 바이칼호수에 갔다는 기록과 사진을 찾을 수 없었다. 바이칼호수 패키지여행 상품은 성수기에도 모객이 잘 안 돼 연합으로 겨우 꾸려 출발한다. 이번에 우리팀도 모객이 안 돼 연합으로 모아 출발했다. 그만큼 다녀오는 분들이 적다는 뜻일 테니 자료도 부족할밖에. 세계날씨 검색해보니 이르쿠츠크만 나오는데 -7˚C에서 9˚C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12월초 정도 날씨로 짐작하고, 따뜻하게~ 겨울 같은 가을옷을 준비. 얏호, 적중^^ 바지는 겨울 청바지, 웃옷은 면 목폴라에 춘추.. 2015. 10. 3. 서초 강산 퍼레이드(2015.9.20) 2015.9.20(일) 서초구 축제로 박칼린이 기획한 '서초 강산 퍼레이드'가 지금 열리고 있다. 반포대교 채빛섬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직선도로를 차량통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나는 채빛섬에서 퍼레이드 출발 모습을 끝까지 보고, 지금 막 들어왔다. 성모병원쯤에서 보면, 흥이 많이 올라서 .. 2015. 9. 20. 항주 송성가무쇼 2015.9.13(일) 세계 3대쇼 중의 하나인 송성가무쇼, 객석이 어마어마히게 많더니 관객이 가득 찼다. 과연 쇼의 규모와 기교가 수준급이었고, 아름다웠다. 몇년 전에 곤명에서 본 어마어마한 규모의 소수민족춤 공연이 생각났다. 곤명의 공연이 규모가 더 컸던 것 같다. 그때 중국 초행이었고, 처음 본 중국공연이어서 그런지 더 멋진 공연이었던 것 같다. 핸폰으로 실내 촬영은 한계가... 보는데 충실할 수밖에. 사진이 썩 잘 나오지 못했다. 무대 위에 폭포가... 호수가 만들어지고. 시간이 있다면 이곳 단지 구경을 해도 좋을 것 같다. 2015. 9. 16. 상해 시내 2015.9.12~15 상해는 아파트와 빌라 건물이 많다. 빌라나 아파트 단지를 예쁘게 지어 보기 좋았다. 고급스럽다. 중국사람들은 아파트를 이쁘게 짓는데 우린 왜 그렇게 짓지 않을까? 멀리 보이는 병처럼 생긴 건물은 세계에서 두 번째 높은 건물, 연말 완공을 앞두고 내부 공사중이란다. 상해.. 2015. 9. 16. 상해 임시정부 청사 2015.9.14(월)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유적지 방문 이 중요한 유적지 내부를 잘 정리하여 개장한 지 몇 일 안 됐단다. 일제강점기에 국가의 역할을 했던 임시정부청사 자리를 그 오랜 시간 동안 국가가 구입해두지 않고 방치하더니 ... 아쉬움이 남는다. 꽤 오래 전부터 구입을 주장한 분들이 .. 2015. 9. 16. 동방명주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해 2015.9.15(화) 상해의 심볼이라는 동방명주, 총 468m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란다. 350m 지점에 태공선이라는 회전형 전망대가 있고, 279m 높이에 식당이 있다. 우리가 간 곳은 263m 전망대. 한 층 걸어내려가면 259m, 바닥이 유리인 전망대가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을 아찔하게 만든다. 263m와 259m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해의 모습을 담아봤다. 상해는 인구 3,600만명, 서울 3배 면적의 거대도시이다. 거대 중국의 제1경제를 책임지는 도시답게 마천루에다 멋진 건물들이 많았다. 중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수많은 고층건물들... 귀국하는 날 오전 관광을 위해 시내로 들어가는 교통, 가히 지옥 그 자체, 엄청난 체증이었다. 게다가 전날 밤에 시작된 비가 종.. 2015. 9. 16. 상해 황포강 유람선 야경 2015.9.12(토)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항주, 주가각...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다. 그 동안 내가 다녀온 중국 관광은 네 번, 이번이 가장 뒤쳐지는 관광지였다. 내 취향으로는 계림(상공산, 양삭...)이 가장 좋았고, 서안, 곤명(석림 등등), 구채구(황룡, 성도...) 순이다. 그래도 가볼 만한 곳이.. 2015. 9. 15. 한택식물원의 꽃 2015.9.8(화) 용인 한택식물원의 꽃들, 아는 이름만 기록하여 올린다. 꽃이름은 모양이 비슷하면서도 이름이 다른 게 많아 늘 자신이 없지만 좀 자신감이 느껴지는 것만 올림. 내 핸드폰은 접사기능이 없어 멋지게 찍지 못해 아쉬움^^ 두메부추 구절초, 구절초와 쑥부쟁이, 비비추, 산국...은 .. 2015. 9. 8. 용인 한택식물원 풍경 2015.9.8(화) <용인 한택식물원>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에 갔다가 인연을 맺은 용인 봄이네 소개로 간 사설 식물원(이택주 원장)이다. 이곳은 공원이나 유적지가 아니라 인류에게 유용하고, 잠재적 가치를 지닌 식물유전자원을 확보하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2015. 9. 8. 한택식물원 연꽃 2015.9.8(화) 용인 한택식물원 연꽃이다. 입장료를 내기 전 입구에 소박하게 키우고 있는 특이한 연꽃들이다. 2015. 9. 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