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31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2015.11.20) 2015.11.20(목) 타슈켄트는 1966년 대지진으로 대부분 건축물이 파괴되어 현재의 건축과 광장은 대부분 복원한 것이라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위도가 40도, 우리나라 37.5도와 비슷하다. 우리 여행기간은 아침 최저 2도~낮 최고 12도 정도였다. 내륙국이라 여름엔 최고 50도 정도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겨울엔 최저 영하 15도 - 20도 정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연교차가 지독하다. 여름에 64도였던 게 여름 최고기록이었다고. 으악~ 사람이 살 수 있는 온도가 아녀. 이곳은 박물관 버스를 타면서 찍은 사진이다. 바자르가 끝나는 자리에 있던 사원, 신학교. 이맘광장 : 외국 손님이 오면 모시고 맨 먼저 가는 곳이란다. 타슈켄트에서 가장 넓고 화려한 곳이다. 이 안 건물에 피묻은 코란경전이 전시중이다.. 2015. 11. 25. 남한산성 메종드포레(2015.11.11) 2015.11.11(수) 요즘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대한민국^^ 남한산성 카페 '메종드포레'의 단풍도 일부러 찾아가 즐길 만한 곳이다. 산골 골목으로 들어가 산속에 폭 파묻힌 곳이고 막다른 집이라 한적한 맛도 좋고. 그런데 어쩌다보니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단풍 적기를 놓치고 말았다. 10월 말일.. 2015. 11. 12. 올림픽공원 단풍(2015.11.10) 2015. 11. 11. 부산(2015.11.4) 부산(2015.11.4) 부산은 갈 때마다 다른 얼굴로 반긴다. 청명한 가을 날, 부산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 가장 멋진 부산모습이었다. 11월인데도 아직 단풍이 덜 들었고, 가끔 낙엽들이 나뒹군다. 바다는 유리알처럼 맑고 깨끗하여 파란 하늘을 그대로 담아 비추고 있었다. 욕심내지 않고 해운대.. 2015. 11. 5. 통영 마리나리조트 해돋이(2015.11.3) 통영 마리나리조트 해돋이(2015.11.3) 마리나콘도에서 숙면, 커튼을 열어젖히니 아침노을 아래 섬들이 첩첩이... 동양화를 보는 듯했다. 노을에 취해 발코니에서 흥분하고 있는데, 앗! 불끈 솟아오른 태양~ 우리 일행은 신이 나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야단이었다. 내가 빠질쏘냐^^ 마.. 2015. 11. 5. 아름다운 연화도(2015.11.3) 연화도(2015.11.3) 통영에서 뱃길 1시간, 아직 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연화도'가 우리를 맞아주었다. 어설프게 가꾸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아, 가을 햇살 아래 연화도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날씨가 우리 여행을 돕는다. 청명 삽상한 가을날씨부터 기막히게 좋았다. 하늘인지 바.. 2015. 11. 5. 통영이 좋아(2015.11.2) 통영(2015.11.2) 통영은 좋은 섬을 많이 끼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통영도 이쁘고, 욕지도, 연화도, 장사도, 소매물도.... 섬들도 이쁘다. 그러니 자주 찾게 된다. 나만 좋아하는 게 아니다. 내 친구들도 다 좋아하는 곳이라 우리 여행지로 당첨^^ 미륵산 케이블카 타는 곳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 2015. 11. 5. 구리 한강공원 코스모스(2015.10.26) 2015.10.26 구리 한강공원 코스모스밭에 다녀왔다. 해마다 봤는데 올해는 좀 늦었다. 그러나 아직 볼 만했다. 엄마, 막내동생과 함께하니 더욱 즐거움^^ 2015. 10. 26. 속초(2015.10.22) 속초(2015.10.22) 속초등대에서. 엘리베이터 없음. 바다쪽 정자는 영금정 유명한 생선찜 식당, 황가네찜 : 속초등대 바로 옆 해안가에 있다. 살이 통실통실, 알차다. 짜지 않고 맵지않아 좋은데, 국물을 안 주니 그거 하나는 아쉽네. 사진은 생선모듬찜 (소) 삼만냥. 대부분 둘이서 이렇게 시켜.. 2015. 10. 24. 설악산 주전골 단풍 절정(2015.10.21) 주전골 단풍 절정(2015.10.21) 3년째 연속 설악산 단풍을 찾아갔지만 산 아래쪽을 기준으로 보면 이번 주전골 단풍이 가장 절정이었다. 금강문 성국사 가뭄에 오색약수까지도 ... 2015. 10. 24. 설악산 흘림골 단풍은 아래쪽에만(2015.10.21) 2015.10.21 설악산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러 2015.10.21(수) 오전 9시20분 버스를 타고 흘림골로 향했다. 흘림골에서 6.5km를 걸어 주전골을 거쳐 오색약수쪽으로 넘어가는 코스이다. 오후 4시30분 오색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숙소인 설악으로^^ 21일, 흘림골입구부터 등선재까지는 단풍이 이미 지고 갈색 잎사귀가 겨우 붙어있었다. 그러나 주전골로 다가올수록 그 어느 때도 못봤던 눈부신 단풍의 향연이 펼쳐져 있었다. 흘림골 단풍 아래쪽에만 남아있고, 주전골 단풍은 절정^^ 흘림골 입구에는 가끔 단풍이 보였다. 버스를 내리자마자 도로에서 보이는 칠형제봉과 계곡 흘림골 입구 흘림골입구에서 등선재까지 1.7km 정도는 계속 오르막길, 좀 힘들지만 1시간만... 짧으니까, 뭐 까잇꺼^^ 여심폭.. 2015. 10. 22. 서울둘레길 4-1코스(2015.10.16) 서울둘레길 4-1코스(2015.10.16) 서울둘레길 4-1코스는 수서역 6번출구에서 시작하는 대모산-구룡산을 통과하여 양재시민의숲까지 10.3km. 우리 부부는 10시30분에 수서역 출발지점에서 6.7km지점인 능인선원까지 걸었다. 4-1코스를 4km정도 남겨두고 중도에 끝낸 거다. 아직 몸을 아껴야 하는고로.. 2015. 10. 18. 올림픽공원 늦은 장미, 이른 단풍(2015.10.15) 올림픽공원 늦은 장미, 이른 단풍(2015.10.15) 올림픽공원은 갈 때마다 새롭다. 올림픽공원을 만들기 전 출근길에 논밭이었던 주변 길을 지나며 지켜봤고, 바로 보이는 곳에서 살면서 공원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봤다. 만든 후에도 바로 맞은편 아파트에서 .... 아침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죽 지금까지 지켜봐 와서인지 애착이 있다. 처음엔 나무들이 어려 그늘 없이 땡볕이었다. 이제 성숙한 여인처럼 여유 있고 풍요로운 그늘을 만들며 사철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발산하고 있으니... 사계절 다 그 나름의 아름다움을 가진 올공, 특히 15일 끝물 장미의 모습 이뻐, 이렇게. 장미가든쪽으로 산책~ 2015. 10. 18. 서울둘레길 3-3코스(2015.10.12) 서울둘레길 3-3코스(2015.10.12) 10월 11일 월요일에 우리가 걸은 곳은 서울둘레길 3-3코스이다. 올림픽공원역에서 수서역까지 8.5km. 도로를 따라 걷게 될거라는 예상과 달리 코스가 예뻤다. 거의 모두, 공원과 개천을 끼고 걷는 길이라 쾌적했다. 잘 조성된 성내천변을 끼고 걷다가 서울외곽순.. 2015. 10. 14. 헨릭 빕스코브 설치미술을 보고 2015.10.11(일) <헨릭 빕스코브, Henrik Vibskov 설치미술을 보고> 서촌의 대림미술관(☏ 02-720-0667 )에서 '헨릭 빕스코브'의 설치미술을 감상했다. 헨릭 빕스코브가 패션 디자이너라서 그런지 패브릭을 이용한 작품이 많았다. 어려운 설명을 들을 필요도 없이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패브릭을 .. 2015. 10. 1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