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31 파주 '메주꽃'에 간 날 2014.3.25(화) 친구가 인터넷을 뒤져 찾아간 파주 한정식집. 메주꽃 한정식 상차림 사진입니다. 한 마디로 별로 그저그렇습니다. 10점 만점에 7점^^ 음식맛은 8점, 인테리어 등등은 6점. 주차는 매우 충분. 작은 도자기전시장이 하나 있지만 수준이하~ 한상 쫙 차려 나오는데 사진보다 김치부침.. 2014. 3. 28. 하얀 목련과 함께 따뜻해진 봄날 2014. 3. 28. 고풍스럽고 고급스런 '한채당' 2014.3.22(토) 우리는 사돈가족과 종종 식사를 함께합니다. 일년에 서너 번 만나 이야기하고 식사를 하는 것이 참 기쁩니다. 그간 3년이 넘어 이제 4년으로 접어드네요. 처음에는 사돈지간 4명만 만나 맛난 밥 먹고 이야기하고 놀았지요. 그런데 작년부터는 아이들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의견.. 2014. 3. 25. 고마운 실내 화초 실내에서 꽃피는 화초들을 보면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운 모습으로 내 기분을 업~ 시켜주거든요. 고마운 녀석들입니다. 우리집 베란다의 제라늄 친구가 선물해 준 노란 장미, 품위있는 노랑색 꽃이 4송이 피어오르더니 이젠 한 송이만 남았어요. 꺾어서 물에 꽂아 놓았더니 신통.. 2014. 3. 25. 헤이리에서 반나절 2014.3.12(수) 친구들과 헤이리에서 반나절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헤이리가 예술마을이라 유명하고 멋지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데 나는 늘 별로... 라는 생각이었지요. 헤이리의 멋을 내가 발견하지 못한는 것일까? 평소에 그곳을 좋아하던 친구들과 함께 가면 헤이리의 매력을 찾을 .. 2014. 3. 25. 올림픽공원(2014.3.7) 3월7일 늦은 오후, 미세먼지가 제법 끼어 찝찝했지만 올림픽공원을 한 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제법 춥고 을씨년스런 날씨였어요. 친구들과의 모임시간까지 1시간 남아있어 혼자서 멀리멀리 돌면서^^ 차가운 날씨였는데도 건강을 위해 공원을 열심히 걷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혼자.. 2014. 3. 12. 장엄한 태백산맥 구룡령의 설경(2014.3.7) 2014. 3. 7(금) 서울로 오는 길에 구룡령을 넘으며 탄성이 절로 터진다. 아 우리의 장엄한 산하여! 1000 미터 고지에서 내려다본 태백산맥 2014. 3. 12. 불탔던 낙산사, 옛모습 되찾아(2014.3.6) 2014.3.6(목) 낙산사가 불타던 기억, 참 충격적이었지요. 그 후로 국보 1호인 남대문이 불타고, 내장사가 불탈 때도 충격이었어요. 하지만 낙산사가 가장 충격적이었어요. 오래된 문화재가 불타는 모습을 본 건 그때가 처음이었거든요. 십여 년 전, 2005년이었지요, 아마. 그때 동해안쪽 거대한 산불이 났었는데 며칠 계속되던 불길이 뜻밖에 낙산사까지 번져갔었죠. 낙산사에서 불이 멈춰 문화재와 송림 등이 일부는 타지않고 남아서 한편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불탄 다음 해에 낙산사에 갔다가 그 불 사이로 깨끗하게 살아남은 몇몇 나무들과 그을린 자국을 상처처럼 지니고 서있던 나무들, 문화재들을 보며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세월은 상처를 치유해 주는건가요? 절은 복원되어 제법 연륜 쌓인 듯한 모습으로 .. 2014. 3. 12. 서울 탈출, 미천골휴양림 설경(2014.3.5) 2014.3.5(수) 탈출하고 싶었습니다. 참을 수가 없었거든요. 어디를요? 그동안 그렇게 예찬해왔던 서울을^^ 왜 그렇게 서울을 떠나고 싶었냐면요.... 며칠간 온 나라를 뒤덮었던 미세먼지 때문이에요, 으악~ 미세먼지 농도가 내려갈 줄 모르고 계속 100을 넘어가 늘 뿌연 서울, 미세먼지로 뿌얘진 북경 시내 사진을 보며, '그런 데서 어떻게 숨 쉬며 사는지 모르겠다', '심각하다' 생각했었는데 우리의 서울이 그 모양이 되어버렸어... 환한 세상, 맑은 하늘 아래에서 안심하고 숨 쉬고 싶어.... 그것만이 이유가 아닙니다. 눈이 보고 싶어서요. 작년에는 징그럽게 많이 오던 눈이 금년에는 통 안 오니 자꾸만 설경이 보고 싶더라구요. 게다가 영동지방에는 유례없는 폭설이라고 야단인데 말이에요..... 심호흡을.. 2014. 3. 12. 서촌에서 만난 맛집과 카페 2014.2.5(수) 친구들 5명이랑 서촌에 다녀왔어요. 북촌에 비하면 고풍스럽지 않고 아기자기하지도 못하고 예쁘기도 덜하지만 서촌도 정겨워요. 서울이 참 좋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볼게 많고 맛있는 곳도 많고^^ 오늘 간 코스는 만족도가 만땅입니다~ 오죽하면 어제 갔던 곳을 오늘 그대.. 2014. 2. 7. 옥인동 박노수화가의 집 2014.2.5(수) 2014. 2. 7. 덕유산 설원과 향적봉의 칼바람(2014.2.4) 2014. 2. 4(화) 향적봉의 칼바람~ 얼굴을 내놓으면 살점이 날아갑니다ㅎㅎㅎ 무지 추워요. 복면강도가 될 수밖에 없죠^^* 초상권은 걱정 붙들어매시고ㅋㅋ 복면부부, 살짝 내놓은 얼굴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어요. 향적봉 칼바람에 꽁꽁 언 사람들 향적봉 오르는 마지막 계단 향적봉, 날씨.. 2014. 2. 6. 쾌청싸늘한 덕유산휴양림에서의 아침산책(2014.2.4) 2014. 2. 4 2014. 2. 6. 겨울동화의 나라 무주리조트(2014.2.3 ) 2014. 2. 3 - 4 무주리조트는 환상과 동화의 나라처럼 아름다워서 가끔 가고싶어진다. 덕유산이라는 천혜의 자연도 멋진데다가 어디에 견주어도 군계일학 아름다운 무주리조트 단지가 더욱 살려준다고나 할까! 봄, 여름, 가을에는 가봤지만 겨울에는 가보지 못했었다. 이곳은 스키장이 있으.. 2014. 2. 6. 눈으로 즐긴 무주스키장(2014.2.3) 2014. 2. 3(월)-4(화) 불현듯 스키장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니 마음에 불이 났다. 겨울엔 무주 스키장에 가보적이 없으니 그곳으로 맘을 정했다. 덕유산 향적봉에 눈쌓인 모습도 보고싶고^^* 그것도 얼렁얼렁 보고 싶어 안달이 났다. 덕유산휴양림에서 1박 하는 이틀 내내 행복한 시간을.. 2014. 2. 6.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