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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자드락길에서도 벚꽃은 지고(2014.4.15) 2014.4.15-16 이틀 내내 미세먼지 자욱한 청풍호, 벚꽃까지 졌지만 그래도 청풍호반의 경치는 좋았습니다. 청풍호 주변 금성면에는 아직 벚꽃 만발^^* 이 동네 청풍한우..집에서 맛이 최고인, 곰탕 한 그릇 먹고^^ 옥순봉을 건너다 보고... 2014. 4. 18.
봄이 찾아온 그집( 2014.4.15) 2014.4.15(화) 봄꽃이 가득하다면서 초대해 준 친구, 우리가 갔을 때는 꽃이 반쯤 지고 있었지만, 눈부신 봄빛이 집에 가득했습니다. 목련, 벚꽃, 박태기꽃... 민들레, 할미꽃, 패랭이꽃,꽃잔디.... 넉넉한 친구의 마음만큼이나 흐드러진 온갖 화초들과 나물들이 뜰에 가득했습니다. 봄을 맞아 나무를 새로 심고, 이리저리 옮겨 심기도 하고, 작은 꽃도 심고... 분주한 봄의 표정이 그대로 담긴 게 오히려 싱그럽다는 낌이었어요. 이쁜 옷을 입고 디저트를 차려놓고 우릴 기다리던 그 친구를 생각하면 기분좋은 미소가 저절로 떠오릅니다. 손에 펼쳐들고 있는 것은 뜰에서 뜯은 쑥입니다. 할미꽃이 좋아 바위곁에 심었다네요. 꽃잔디가 흰색, 분홍색 피고 있어요. 벌과 함께 여기저기 노오란 민들레꽃~ 부엌창을 통해 .. 2014. 4. 18.
대관령 양떼목장 바람 속을 걷기( 2014.4.15) 2014.4.15(화) 대관령휴양림에서 오전 구내 트래킹을 하고 체크아웃, 가까운 양떼목장을 찾았다. 1인당 입장료 4000원. 주차장 근처에는 간단히 먹을 게 있으나, 입장료 내고나면 먹을 것 파는 곳은 전혀 없음. 양떼목장에 양은 나와 있지않고(5월부터 내놓을 예정) 바람이 가득했다. 주변에 풍차를 설치할 만하게 대단히 바람이 셌다. 난 세번째 가는 건데, 갈 때마다 바람이 장난 아니다. 어린 아이들은 날아갈 것 같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는 긴 산책로를 따라, 둘만의 데이트... 바람 세다. 특히 바람의 언덕 근처는 모자끈이 있어도 잡아야 걸을 수 있다. 바람에 밀리면서도 재밌기만 한 표정^^ 후드모자는 풍선처럼 부풀어 솟아오르고... 모자가 날아갈까봐 꼭 붙잡고 바로 서지도 못하고... 2014. 4. 18.
대관령휴양림(2014.4.14) 2014.4.14(월)~15(화) 오후에 서울을 출발하여 강릉 대관령휴양림으로~ 대관령휴양림은 숲속의집이나 휴양관까지 차를 가져갈 수 없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그곳에 비치되어 있는 카트에 짐을 싣고 200여 미터 걸어가야 합니다. 좌식생활이 힘드시기도 하지만 오르막을 제.. 2014. 4. 18.
쓸쓸한 경포대해수욕장에서 사진놀이(2014.4.14) 2014.4.14(월) 바람만 가득했던 쓸쓸한 경포대해수욕장에서도 우린 사진을 찍으며 재미있게ㅎㅎㅎ 2014. 4. 18.
추억의 경포대에 올라(2014.4.14) 2014.4.14(월) 강릉에 벚꽃이 거의 졌는데, 경포대 옆에서는 벚꽃축제가 아직도 열리고 있었어요. 불그스름하게 꽃받침이 남은 벚나무 모습도 예쁩니다. 예전에 수학여행 단골코스였던 경포대, 옛시절의 로망 같던 경포대의 추억이 떠올라, 강릉에 갈 때는 꼭 들르게 됩니다. 경포대 안에 쓰여있는 현판 경포호 2014. 4. 18.
박태기꽃이 와글와글 피었네요~(2014.4.13 ) 2014.4.13 일요일 신반포 한신2차 아파트에서 2014. 4. 13.
천안에서 한나절(2014.4.9) 2014.4.9(수) 세 명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사람들이라며 객기를 부리면서 지은 이름, '세지미'ㅋㅋㅋ~ 천안으로 회동했습니다. 얼굴보고 반가운 만남을 갖는 게 더 의미를 두려했지만.... 독립기념관과 천안삼거리공원 구경도 했어요. 세지미가 천안으로 간 이유? 맘씨 넉넉하고, 솜씨 좋고.. 2014. 4. 13.
창경궁에 찾아온 봄 2014. 4. 6.
남산에 벚꽃, 진달래, 개나리 온갖 꽃이 만발했네(2014.4.5) 2014. 4. 5.
양평 산수유 축제(주읍리2014.4.4) 엄마랑 남편이랑 봄나들이 2014. 4. 5.
간결한 봄꽃마저 세련된 양평 힐하우스(2014.4.4) 엄마를 모시고 드라이브, 다리가 불편하신 엄마는 걷기가 힘들어 가급적 덜 걷고도 보기 좋은 곳을 돌아봤다. 날씨도 좋고, 꽃도 좋아 금상첨화였다. 엄마는 어딘가에 도착하면 좋다~ 한 마디하시고는 금방 그 자리를 떠나자고 조르신다. 이것저것 조르는 게 일상이다. 완전 아이가 되어.. 2014. 4. 5.
서울시청에서(2014.4.1) 2014. 4. 5.
올림픽공원에서 (2014.3.31) 2014. 4. 5.
성북동 길상사 (2014.3.30) 2014. 3. 30 엄마를 모시고 북악스카이웨이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성당에서 미사를 마치고 나오시는 엄마를 모시고 콧바람 좀 쐬자고 하니 무척 좋아하신다. 모처럼 찾아온 쾌청한 하늘, 맑은 공기에 서울 사람들이 다 집을 뛰쳐나온 것 같았다.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북적인다. 북악.. 201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