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31 '문화역 서울'에서는 공예품 전시회 중... '공예가 맛있다'전 2014. 7. 2(수)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참 좋아하고, 찾아다니는 친구가 있다. 이번에도 또 좋은 전시회를 알려줬다. 아니, 함께 갔다^^* 예전의 서울역 건물이 '문화역서울'이라는 전시장으로 바뀌었다. 파리의 오르세미술관처럼 구 서울역을 이렇게 멋지게 활용하다니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 2014. 7. 8. 오산 물향기수목원 (2014.6.25) 2014. 6. 25(수) 드뎌 먼 거리로 랄랄라~ 게다가 4km 정도를 걷기까지^^ 발가락 부러진 후, 참으로 오랜만에 많이 걷고, 제법 먼 거리를 다녀 온 날이다. 오산의 물향기수목원, 이번에도 어김없이 남편이 좋은 곳을 잘도 찾아냈다. 너무 멀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기분 나는 거리, 오산^^ 가는 길.. 2014. 6. 26. 산수국의 매력에 빠졌어 요즘 산수국의 매력에 팍 꽂혔다. 깊은 산이나 가야 겨우 볼 수 있었던 산수국이 요즘 들어 여기저기에서 눈에 띈다. 산수국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 이렇게 매력적이니 심고 싶을 수밖에^^ 수국도 소북하게 핀 모습이 복스럽고 이쁜데 산수국은 더욱 수줍고 은밀한 표정이 느껴.. 2014. 6. 24. 백일홍 종류도 많다 2014. 6. 23. 월 종일 천둥 번개가 대단하고, 소나기가 퍼붓곤 하더니 마침 잠잠해졌다. 두 달만에 드뎌 한강 산책에 나섰다. 엄지발가락이 부러진 후, 운동을 전혀 못해 좀이 쑤시던 참이다. 뼈가 붙는데 무리가 되지 않도록 짧은 거리만 걸었다. 예전 산책코스의 절반도 안 되는... 오랜만에 .. 2014. 6. 24. 개양귀비꽃 개양귀비꽃이 한창이다. 파리에 살 때 처음 봤는데, 빨간 양귀비꽃이 예뻐 홀딱 반해 양귀비꽃을 찾아 여행을 하기도 했었다. 레장들리...라는 노르망디 마을에 갔던 기억이 특히 생생하다. 몇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들던 꽃이다. 그러던 것이 요즘엔 많이 보인다. 색깔이 특이.. 2014. 6. 23. 6월에 만난 아름다운 꽃들 6월에 만난 아름다운 꽃들 다 예쁘지만 특히 산수국 자태가 기가막혀 이 꽃은 이름 몰라 산수국의 기막히게 멋진 모습, 아름다워~ 이름? 분홍찔레꽃도 넘 이뻐 개망초도 멋져 앵두가 빨갛게 열렸네 와아, 산수국~ 2014. 6. 11.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한 울엄마 2014. 5. 27(화) 울엄마가 도저히 못참겠다면서 수술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요. 엄마는 79세, 무릎 연골이 다 닳았대요. 정형외과를 날마다 다니며 물리치료를 받으시더니 이젠 걸을 수도 없을 뿐더러, 자면서도 아프고 견딜 수가 없다네요. 수술이라는 것을 워낙 싫어.. 2014. 5. 27. 팔당호의 상쾌한 아침 2014.4.30(수) 문득 바라본 하늘이 너무 파랗고 아름다워 무조건 뛰쳐나갔습니다. 아침 8시, 우리집에서는 팔당호가 가기 수월하고 가는 길도 행복하지요. 하늘은 쾌청한데 공기는 제법 싸늘하고 바람도 제법 세더군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가끔 휴지를 줍는 할아버지들만 보이고요. 파란 하.. 2014. 5. 6. 세월호 사건을 생각하며 - 고도원의 오늘 편지를 읽고-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눈물 <펌> 4월의 어느 저녁 런던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한 꿈많은 고등학생이 인종차별주의자들의 공격을 받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흑인 청소년에 대해 편견이 심하고 무책임했던 경찰은 .. 2014. 4. 26. 유도영 개인전 <유도영 개인전> 일러스트레이터 유도영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삼청동 'Space선+'에서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open입니다. 화요일은 휴관이고요. 소품을 중심으로 전시 판매도 하고 있답니다. 동생신랑이라 그런지 그림에 더욱 애정이 가네요. 남다른 .. 2014. 4. 26. 봄나들이에서 소소한 동네 나들이에서 만난 봄꽃들 애기똥풀 줄기를 자르면 애기똥같은 노란 물이 나와서 애기똥풀이라 한대나^^ 아파트 뜰마다 모란이 몽땅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병아라꽃, 꽃이 지고나면 병아리꽃나무 알아보기 어렵겠당^^ 꽃사과나무 꽃이 곱게~ 낡은 아파트라 우람한 나무가 울.. 2014. 4. 25. 제발 살아있길 지난 주 2박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노곤해져서 잠들었다가 무심코 라디오를 켜고는 내귀를 의심했다. 뭔가 천둥이 내귀에 친 것같이 멍~해져버렸다. 세월호사건. 그런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의 상황은 천둥맞은 것 같았던 그때보다 더 악몽같다. 슬프다. 나만이.. 2014. 4. 23. 대한민국 현대 미술대전에서 유도영 특선 2014. 4. 17(목) 제35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수상작품전이 시립 경희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유도영의 최화우(꽃이 피기를 재촉하는 봄비)... 특선 작품입니다. 사진으로는 색감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지만 올려봅니다. 다른 작품은 함부로 올릴 수 없어서... 이건 유도영의 두번째 .. 2014. 4. 18. 봄꽃( 2014.4.15) 2014.4.15-16 이번 봄나들이에서 만난 꽃드ㅡㄹ. 주로 청풍호 주변에서^^ 2014. 4. 18. 청풍호 조팝꽃에 반했어( 2014.4.16) 2014.4.16(수) 청풍리조트 진입로에 풍성하게 핀 조팝꽃에 홀딱 반하다^^ 온갖 요사를 부리며 조팝꽃표 재롱을 떨어봅니당^^ 2014. 4. 18.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