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31 힐하우스 2012. 8. 27(월) 한강을 따라 퇴촌에서 양평으로 가는 길이 맘에 듭니다. 아름다워서요. 제법 예쁜 식당과 호텔모텔들이 끝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좀더 업그레이드 된 세련된 느낌의 힐하우스. 그래 그런지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이곳이 식당이라는 영업장.. 2012. 8. 30. 퇴촌유감 2012년 8월 27일(월) 태풍 볼라벤이 온다기에 그분(^^)이 오시기 바로 전날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 퇴촌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떠났답니다. 태풍 전날이라 세상은 고요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하늘은 쾌청한게 아주 최고드만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지러운 간판들로 아쉬운 마음이 생기더군요. *.. 2012. 8. 30. 번개팅 2012. 8.24(금) 아침 8시, 카톡이 티링티링~ 여전히 소녀같은 친구였다. 다른 호사는 안 해도 미장원 호사 하나는 한다는 그녀가 압구정동에서 머리 커트를 하러 오는 김에 만나자고 한다. 그 친구는 사람 기분을 좋게하는 재주가 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힐링의 힘이 있다고나 하는건가? 단.. 2012. 8. 25. 산막이옛길 동영상 2012.8.22(수) <산막이옛길> - 산막이옛길에서 찍은 것입니다. 2012. 8. 24. 산막이옛길(괴산) 이모저모 2012.8.22(수) <산막이옛길 정보> (1) 가는길 : 네비게이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46-1 (2) 식사와 차 : 예쁜 찻집, 간단한 식사 가능한 식당 있습니다. -들어가면 초라한 식당 3군데, 5분 걸어올라가면 이쁜식당 1군데, -6분 걸어, 선착창 바로 못미쳐 사과나무밭에 찻집 1군데 -4킬로 걸.. 2012. 8. 23. 괴산 산막이옛길 경치 2012. 8. 22(수) 프랑시스 가족은 떠나고, 우리는 괴산에서 하루 더 보냈답니다. 산막이옛길이 좋다는 신문기사를 보았거든요. <산막이옛길> 괴산군 칠성면 괴산호를 끼고 산막이 마을까지 4킬로미터의 산책길입니다. 이 산책로는 4개부락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는데 옛길을 살리되 안전.. 2012. 8. 23. 청풍문화단지(충주호) 2012. 8.21(화) <프랑시스 가족과 이틀째> 장회나루에서 충주호를 보고, 충주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청풍문화단지에 갔어요. 예전에 학새을 인솔하여 가기도 하고, 충주에 사시는 시부모님과도 몇번 가서 새로울 것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전시가옥이 초창기 조성했을 때보다 더 예스.. 2012. 8. 23. 비오는 날의 선유동계곡(괴산) 2012년 8월 20일(월) <누구와 함께?> 파리에서 친하게 지냈던 프랑시스가족과 함께 괴산과 수안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중국계 프랑스인과 한국여인, 아이가 둘인 아름다운 가족이지요. 파리의 평범한 봉급생활자로 빠듯하게 살면서도, 1년 동안 벌어 저금한 돈을 거의 한국 부모님을 .. 2012. 8. 23. 세미원 경치 2012. 7. 31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음력생일은 평소보다 보름 정도 뒤에 생일을 맞게 됩니다. 역시나 다소 늦은 생신을 맞으신 우리 엄마, 멋진 점심식사를 함께한 후에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서울 근교에서는 양평이 최고이지요. 양평 초입에 있는, 양수리 '세미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 2012. 8. 4. 연꽃 양평 양수리에 있는 세미원에서 본 연꽃입니다. * 연꽃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비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 어린 시절 진흙탕물에서 꼿꼿이 피어올린 숭고하기까지 한 꽃봉오리입니다. 살포시 봉오리가 벌어지고 나면 이렇게 활짝 핀 연꽃 얼굴이 됩니다. 곱던 꽃도 한 잎, 두 잎 꽃잎.. 2012. 8. 4. 설악산과 정동진, 무릉계곡 여름휴가 여행은 7월말과 8월초만 피할 수 있다면 비교적 쾌적한 여행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7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장마가 끝나고 도로와 관광지가 비어 있고, 게다가 더위도 지낼만 하여 외국여행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저 멀리 뒤에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2012. 8. 4. 산마을 식당, 관악산계곡(과천쪽) <산마을> 주소 : 경기도 안양ㅅ6ㅣ 동안구 비산3동 38-1 전화 : 031-388-8816, 387-6215 토속적 음식이 아주 맛깔스럽게 나오는 식당, 옛집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정취가 남다른 곳 '산마을'이 그런 곳이랍니다. * 위치 : 사당동에서 과천쪽 지나 인덕원에서 우회전을 하여 5분정도? 차로 가다.. 2012. 7. 31. 꽃달임 - 맛있고 예쁜 식당 판교 부근에 있는 예쁜 식당 '꽃달임' 유럽 앤틱 소품이 아주 많고 예쁜 그릇과 음식, 식탁, 의자로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 보았는데, 기분 좋아지는 사람과 만날 때, 찾고 싶은 식당입니다. 외관은 한옥인데 내부는 유럽입니다. 음식은 한정식, 22,900원.. 2012. 7. 28. 권금성에서 바라본 설악산 2012. 7. 24(화) 엄마와 막내 가족과 함께 설악산에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어느 계절에 가도 실망을 주지 않는 멋진 산입니다. 더우기 엄마와 막내동생 가족이 함께하니 더욱 즐거웠습니다. 둘째날 오전에는 권금성과 신흥사 주변 산책...^^ 사람이 많지 않아 줄서지 않아도 되니 기분이 좋은데다, 날씨가 청명하기 비할데없는 날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햇살마저 이쁘게 느껴졌습니다. 2012. 7. 28. 예쁜 간판, 예쁜 집 2012.7.11(수) - 13(금) 덕유산 무주리조트에 갈 때마다 생각하게 되는 것은 간판이 참 예쁘다는 것이다. 물론 건물도 예쁘다. 우리나라 다른 가게들의 간판도 무주처럼 이렇게 예쁘면 좋겠다. <민들레울> 허브관련 제품을 파는 집이다. <반딧불 콩마을> <완산골명가> 이집 콩나물.. 2012. 7. 16.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