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378 부산 태종대(2017.10.25) 2017. 10.25(목) 1박2일 동서내외와 4명이 함께한 부산여행은 출발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도, 기대 이상이었다. 부산도 좋았고 무엇보다 유머 넘치는 재간둥이 동서내외랑 우리. 척척 잘 맞은 넷의 케미. 넘 즐거웠고 행복했다^ 25일 첫날,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태종대를 보고, 해운대와 동백.. 2017. 10. 28. 한계령 단풍 모습(2017.10.20) 2017. 10. 20 한계령의 단풍 모습, 아직은 단풍이 덜 들어 고운 빛깔이 아님. 올해 단풍이 별로인 것도 같고~ 5일후쯤에는 단풍이 이쁠 것 같아. 우리는 아침 9시 경에 설악 한화리조트를 나섰다. 한계령까지 가는 최단코스인 양양 방향으로 고고~ 한계령으로 접어들어 남설악 오색약수 주차. .. 2017. 10. 21. 가리산에서 막국수를 먹고(2017.10.19) 2017.10.19(목) 가리산에서 점심을 먹고 아래 사진은 가리산을 올려다 본 모습이다. 설악산 가는 길에 1시간 30분 남짓 달리면 만나는 산이다. 가리산 휴양림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이곳을 좋아하여 텐트를 치고 월 단위로 장기 야영하는 사람들도 있다. 남편 친구도 그중 한 시람. 다음에 나.. 2017. 10. 21. 강화도의 보문사(2017.10.18) 2017.10.18(수) 보문사는 석모도에 있는 절이다. 몇 년 전에 다리가 없었을 때, 자동차를 배에 싣고 건너갔었다. 논두렁 밭두렁 늘어진 커다란 나무가 있는 작은 길을 드라이브하며 상당히 로맨틱했던 다시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석모도와 강화도 사이에 다리가 놓이면서 금년부터는 석모.. 2017. 10. 21. 볼거리 많은 창덕궁(2017.10.6) 2017.10.6(금) 이번 추석을 끼고 역대 가장 긴 긴 연휴 10일이 계속되는 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가는 데마다 북적북적하다. 서울의 고궁들은 관람료가 무료^^ 관람료 때문에 못 갔던 것은 아니지만 공짜는 언제나 유쾌해. 오랜만에 창덕궁을 찾았다. 예전에 갔을 땐 가이드를 따라 정해진 곳만 다녔는데 자유롭게 구석구석 볼 수 있어 마치 처음 보는 곳인 듯하였다. 비원은 예약을 하지 않아 관람하지 못했지만 창경궁까지 연결하여 볼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하루가 후딱 지나가버렸다. 2017. 10. 10. 서울 한양도성길 창의문-숙정문 구간(2017.9.7) 2017. 9. 7(목) 서울 한양도성길 : 창의문-숙정문 구간(2017.9.7) 창의문에서 숙정문 방향으로 걷는 구간은 어느쪽을 바라봐도 참 아름다운 경치였다. 창의문에서 혜화문까지 걷기로 하고 호기있게 출발했는데, 숙정문을 지나 중도하차ㅠㅠ. 컨디션 난조, 덥고 목마르고 몸이 뻑뻑하고 찌뿌둥한데다 일찌감치 물도 바닥나고 무척 힘이 들었다. 말바위 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반납하고 삼청공원 쪽으로 내려오고 말았다. 도성길 중에서 유일하게 신분증을 확인하고 출입증을 발급받아 목에 걸고 걸어야 하는 구간이다. 아마도 청와대를 돌아가며 걷는 구간이라 그런 것 같다. 김신조가 침투했던 1968년 1.21 사태의 총탄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소나무도 있고, cctv가 좁은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고, 지키는 군인도 많아 .. 2017. 9. 19. 수종사에서 내려다본 멋진 전망(2017.9.17) 2017.9.17(일) 수종사는 끝내주는 전망 땜에 자주 생각나는 곳이다. 게다가 집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고, 수종사 절 근처까지 차로 갈 수 있어서 10분만 걸으면 양수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운길산 정상을 800m남긴 채, 산 높은 곳에 자리한 고찰 '수종사', 오늘은 날씨까지 맑고 아름.. 2017. 9. 18. 형제섬과 아름다운 제주 바다(2017.8.30) 2017.8.30(수) 형제섬과 아름다운 제주 바다 형제섬 2017. 9. 1.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본 경치(2017.8.29) 2017.8.29(화) 비자림에서 평대리해변, 세화해변, 성산 일출봉, 남원.... 을 거쳐 서귀포 숙소로 이동하면서 해안도로를 택했다. 성산 일출봉을 바라보다~ 여기 어딘가가 제2공항이 생긴다는 곳~ 2017. 8. 31. 아름다운 평대해변, 세화해변 해안도로에서(2017.8.29) 2017.8.29(화) 구좌읍 해안도로 드라이브 평대해변 : 비자림에서 나와 자동차로 5km 남짓 달리니 눈앞에 펼쳐진 바다. 우와, 아름다워라 제주 바다~ 구좌읍 평대리 해안도로에서 차를 세웠다. 좋은 사진엔 좋은 추억이 함께 있어 더욱 값지다. 아래 사진은 내가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혼자 .. 2017. 8. 31. 표선 해비치해변(2017.8.29) 2017.8.29(화) 표선 해비치해변 :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아름다운 푸른 바다, 하얀 모래와 미역의 초록색깔이 그대로 바다에 비쳐 더욱 아름다운 색상이었다. 아래 사진은 표선 해비치해변의 해녀상 해비치해변에 서있는 정자 그늘에서 맞는 바람, 넘 시원해~ '당케올레칼국수' : 표선 해비치.. 2017. 8. 31. 제주도 남원 쇠소깍(2017.8.29) 2017.8.29(화) 제주도 남원 쇠소깍 산책 올레길을 걸어보자는 마음으로 경치가 좋다고 이름난 '남원 쇠소깍'엘 갔다. 그러나 쇠소깍 숲길을 벗어나자, 우와아, 땡볕. 더위를 견디기 싫음, 결국 1Km도 걷지 못하고 에어컨 빵빵한 찻속으로 쏙~ 2017. 8. 31. 서귀포 KAL호텔 정원 산책(2017.8.29) 2017.8.29(화) 서귀포 KAL호텔 정원 1981년,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을 때 묵었던 허니문하우스 근처의 서귀포 KAL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우린 이번 제주도 여행을 참좋은여행사를 통해 싸고도 수월하게 다녀왔다. 2박3일 일정으로, 비행기, 호텔, 렌터카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이용했다. 호텔은 .. 2017. 8. 31. 제주도 중부 산간지역 드라이브(2017.8.28) 2017.8.28(월)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 인수받아 신현대식당으로 붕붕^^ 오후 3시도 넘어서야 갈치조림을 먹고, 중부 산간지역 드라이브를 했다. 2박3일간 제주도에 간 것은 남편의 생일기념 여행~ 맨 처음 찾은 곳은 지인의 집. 한 달 전까지도 서울에서 살던 친구가 제주도로 이사했.. 2017. 8. 31. 서울 한양도성길, 한성대입구에서 동대문 방향으로(2017.8.16) 2017.8.16(수) 서울 한양도성길, 밤에도 걷기 좋은 코스라는데 좀처럼 시간과 날씨가 맞지 않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드뎌 갔다. 서울 한양도성길 중에서 '한성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동대문 방향으로 걷기. 엄마랑 이른 점심, 차 문제가 생겨 맡겼다 찾고, 덩케르크 영화 보고, ~ 오전부터 종일 바쁘게 움직였더니 제법 뻐근하고 노곤~ 허참, 아침에 몸무게 보니, 딱 100g 빠졌네. 독한 살! 혜화문(동소문) 산책로 입구 미아리 방향으로 난 도로 때문에 끊긴 혜화문 맞은편 성곽 비가 한두 방울... 이화마을로 내려왔다. 저녁에는 비가 계속 내렸다. 2017. 8. 1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6 다음